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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성(한랭) 두드러기 증상과 원인, 자가 진단

- 날씨가 춥거나 더우면, 여러가지로 지내기에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 중 우리의 피부도 환경에 따라서 예민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기에, 관련 피부질환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부쩍 늘어나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다양한 피부질환 중, 많은 분들이 앓고 계시는 콜린성(한랭) 두드러기의 증상과 원인을 더하여,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 등, 관련 정보를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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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콜린성(한랭) 두드러기란?

2. 콜린성(한랭) 두드러기의 원인

3. 콜린성(한랭) 두드러기 증상

4. 콜린성(한랭) 두드러기에 걸리기 쉬운 사람

5. 콜린성(한랭) 두드러기 자가진단(체크리스트)

6. 콜린성(한랭) 두드러기의 치료법


 

1. 콜린성(한랭) 두드러기란?

 

콜린성(한랭) 두드러기: 발진 001콜린성(한랭) 두드러기: 발진 003

- 콜린성(한랭) 두드러기(Cholinergic urticaria)란 '자극 유발형 두드러기'로 자극을 받아 증상이 나타납니다.

 

자극 유발형 두드러기에는 무엇에 반응하는지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으며, 햇빛이나 체온 상승, 추위 등이 방아쇠가 되는 것도 있습니다.

여기서 콜린성(한랭) 두드러기는 발한 작용이 자극이 되는 것으로, 생명과 관련된 심각한 질환은 아니며 증상 자체도 시간이 길지 않습니다.

 


다만, 실제로 땀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늘 흘리는 것이며, 생활을 영위하는 데 불편한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도
콜린성(한랭) 두드러기는 젊은 사람이 걸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30대 후반 까지는 나을 가능성도 높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증상에 대해 지나치게 신경질적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콜린성(한랭) 두드러기의 원인

 

콜린성(한랭) 두드러기: Acetylcholine, 아세틸콜린

 

- 콜린성(한랭) 두드러기의 원인은, 발한 시 분비되는 아세틸콜린(Acetylcholine)이 자극이 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아세틸콜린은 근육 수축과 혈관 확장을 촉진하는 신경전달물질입니다.

아세틸콜린은 자율 신경의 부교감 신경에 작용하는 것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혈관을 넓히거나 또는 발한을 해야 할 때 등, 필요하기 때문에 아세틸콜린이 분비가 됩니다.

그런데 피부나 체내에 있는 히스타민이 반응을 하게 되면, 피부 표면에서 염증이나 가려움증이 생기게 됩니다.

또, 땀을 흘릴 필요가 있다고 몸이 판단해 아세틸콜린을 분비시켜도 땀을 잘 흘리지 못하면, 콜린성(한랭) 두드러기 증상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는데,
결과적으로 아세틸콜린이 과잉되면 증상이 나타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발한하는 것은 직접적인 원인입니다. 증상이 발현할 때의 배경으로 몸의 스트레스가 쌓여 있거나, 육체적 피로감이 강해지는 등, 이러한 컨디션의 좋고 나쁨이 깔려 있습니다.


 

3. 콜린성(한랭) 두드러기의 증상

콜린성(한랭) 두드러기: 발진 005콜린성(한랭) 두드러기: 발진 009

- 콜린성(한랭) 두드러기 증상은, 땀을 흘리는 상황이 되면 가려움증을 동반한 발진이 나타납니다. 일상생활에서 땀을 흘리기 쉬운 경우에는 목욕이나 운동, 뜨거운 음식이나 매운 음식을 먹을 때 등 입니다.

또한, 긴장되는 상황이나 정신적으로 불안정하고 스트레스 상태에 놓여 있는 경우에도, 해당 증상이 나타나기 쉬워집니다.

인간의 몸은 땀을 흘림으로써, 체온이 너무 상승하는 것을 제어합니다. 우리가 굳이 의식하지 않아도 땀을 흘리고 있는 경우가 바로 이런 것입니다.

두드러기가 나타나는 부위는 주로 팔 등이지만, 손바닥이나 발바닥에는 생기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자는 동안에는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으나, 일년 내내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는 악화될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증상은 5mm 이내의 발진으로 광범위하고 전체적으로 붉게 부풀어 오른 상태가 됩니다. 가려움증이 심하거나 톡 쏘는 자극을 느낄 수도 있지만, 몇 시간이나 지속되는 것은 아닙니다.

 

대체로 땀을 흘리기 시작해서 30분 정도면 가라앉는 경우가 많습니다.


 

4. 콜린성(한랭) 두드러기에 걸리기 쉬운 사람

콜린성(한랭) 두드러기: 남자, 여자, 연인, 패션, 하라주쿠, 일본, 도쿄콜린성(한랭) 두드러기: 남자, 덥다, 선풍기, 부채, 땀콜린성(한랭) 두드러기: 발진 004

- 주로 10~20대 젊은층에게 많이 발병하는 질환으로, 어린이도 발생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노인에게는 발병하지 않습니다. 성별로는 남성이 여성보다 더 많이 증상이 발현됩니다.


 

5. 콜린성(한랭) 두드러기 자가진단(체크리스트)

 

- 콜린성(한랭) 두드러기로 의심이 드시는 분은, 다음 자가진단(체크리스트)에서 진단해 봅시다.


 

땀을 흘린 곳이 가려워진다.
발진이 생긴 곳에 따끔따끔한 통증이 있다.
목욕 후 두드러기가 난다.
운동 후에 두드러기가 난다.
매운 것이나 자극 있는 것을 먹으면 두드러기가 난다.
낮에 두드러기가 나기 쉽다.


콜린성(한랭) 두드러기: 스테로이드 연고콜린성(한랭) 두드러기: 스테로이드 연고 002콜린성(한랭) 두드러기: 스테로이드 연고 003

스테로이드 외용제나 가려움증을 억제하는 시판약을 사용해도 증상이 반복되는 경우에는, 병원에서 진찰을 받으면 됩니다.

방치했다가 악화하면, 긁다가 상처가 되거나 무한증(無汗症, Anhidrosis)이나 아나필락시스 등, 심각한 질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6. 콜린성(한랭) 두드러기의 치료법

콜린성(한랭) 두드러기: 샤워타올콜린성(한랭) 두드러기: 샤워기콜린성(한랭) 두드러기: 약통

- 콜린성(한랭) 두드러기의 치료에는 약물의 경우 항히스타민제가 있습니다. 부작용도 적은 두드러기 치료제로 널리 알려진 것으로, 약국 등에서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개인차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시판 약을 자신의 판단으로 복용하는 것보다는, 우선 전문의나 약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콜린성(한랭) 두드러기의 경우 발한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에, 그러한 상황을 가급적 피하는 것입니다.

 

 

샤워로 끝내고 땀을 흘리면 바로 닦아내거나, 무더운 장소에는 가지 않기, 출퇴근·통학은 여유롭게 뛰지 않도록 가기 등입니다. 여름에 너무 차가운 물로 샤워하는 것도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당 질환은 끝이 보이지 않는 난치병이 아닙니다. 생활하면서 불편한 경우도 있겠습니다. 해당 질환을 개선하고 싶은 경우, 자율 신경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자율 신경의 균형을 맞춰 콜린성(한랭) 두드러기 증상의 개선을 충분히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해당 환자분께서는 여유를 갖고 치료와 개선에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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