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뇨병이란, 혈액 중의 포도당 농도인 혈당치가 정상 범주를 넘어서 오르는 병으로, 이것이 수년간 지속되면 혈관을 손상시켜 합병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당뇨병은 국내는 물론이고,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 대표적인 질환입니다. 특히 무서운 점은, 심각한 수치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별다른 증상이 없거나, 자칫 놓치기 쉽다는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당뇨병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와 그 중 초기증상 및 합병증을 비롯해 혈당 관리에 좋은 음식 등을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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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뇨병이란?
- 당뇨병에는 몇 가지 종류가 있는데, 그 이유는 당뇨병이 되는 원인 등에 따라서 다릅니다. 여기서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종류를 소개하겠습니다.
▶제1형 당뇨병
- 제1형 당뇨병은, 자가면역반응의 이상이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췌장의 베타세포를 스스로 공격해 버려서 인슐린을 내는 기능을 망가뜨리는 타입(자가면역성)과 원인 불명인 특발성의 2가지가 있습니다.
어떤 유형이든 환자의 췌장은, 스스로 인슐린을 내보낼 힘이 없어져 버립니다. 따라서 치료에는 인슐린 요법이 필요합니다.
특징으로는, 10~20대 젊은 사람들에게 갑자기 발병하는 경우가 많은데, 노인들도 제1형 당뇨병으로 당뇨병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
2021년 기준, 1형 당뇨병 환자는 약 5만 1,100명 정도이며 전체 당뇨병 환자의 약 1.1%에 불과하지만, 최근 0~14세 소아청소년 기준으로 매년 3~4% 정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제2형 당뇨병
- 국내 당뇨병 환자의 거의 대다수는 바로 2형으로, 당뇨병에 걸리는 요인에는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이란, 부모나 친척 중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으면 보통 사람보다 당뇨병이 발병할 가능성이 높은 유형이며, 환경적 요인이란 과식이나 운동 부족, 스트레스와 같은 생활 습관을 말합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여러 가지 조합이 되어 당뇨병이 되는 것이며, 이처럼 제2형 당뇨병의 경우에는 생활습관도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치료에는 기본적으로 식이요법과 운동을 기본으로 하지만, 그래도 개선할 수 없는 경우에는 약물요법을 추가하여 실시합니다만, 상태가 좋지 않은 사람은 1형처럼 인슐린 요법이 필요하게 됩니다.
당뇨병 분류 | 1형 | 2형 |
발병 메커니즘 | 면역에 기초한 췌장 베타 세포 파괴 | 인슐린 분비의 저하나 인슐린 저항성을 초래하는 다수의 유전인자 + 과식(특히 고지방식), 운동부족 등의 환경인자가 더해지면서, 인슐직 작용 부족을 일으켜 발병한다 |
가족력 | 매우 드물다 | 가계 내 혈연자에게 종종 발병 |
발병 연령 | 소아~사춘기 | 주로 40대 이상이나, 20~30대에서도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
비만도 | 비만과 관련이 없다 | 매우 높은 관련 |
자가항체 | GAD 항체, IAA, ICA, IA-2 항체, ZnT8항체 등의 양성률이 높다. | 음성 |
2. 당뇨병 관련 통계
- 국제당뇨병연맹(IDF)는 2021년 발표한 새로운 추계(통계)를 통해, 전세계에서 당뇨병이 놀라운 속도로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는 현상을 발표하였습니다. 여기서는 간단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전세계 당뇨병 인구는 5억 3,700만 명입니다.
▶전세계 성인 10명 중 1명(10.5%)이 당뇨병을 앓고 있습니다.
▶전세계 당뇨병 인구는 2030년까지 6억 4,300만 명(11.3%) → 2045년까지 7억 8,300만명(12.2%)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당뇨병을 앓고 있는 성인의 44.7%(2억 4,000만명)는 당뇨병 진단을 받지 못했으며, 그중 81%가 저소득 국가에 살고 있습니다.
▶당뇨병은 2021년 9,660억 달러(약 1,240조 원) 의료비 부담의 원인이 되었으며, 당뇨병의 의료비 부담은 지난 15년간 316%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와 관련된 사망 위험을 제외하면, 당뇨병과 관련 합병증으로 인해 2021년 전세계 670만 명의 성인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중 10분의 1(12.2%) 이상에 해당합니다.
▶전세계 5억 4,100만명(성인의 10.6%)이 내당능 장애(IGT)가 있는 당뇨병 예비군으로, 미래에 제2형 당뇨병이 발병할 위험이 높습니다.
3. 당뇨병의 초기증상
- 당뇨병 초기증상은, 가벼운 때나 경계형 당뇨병 중에는 증상(자각할 수 있는 당뇨병의 징후)이 거의 없고, 건강검진 등에서 혈당치가 높다는 지적을 받으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요당이 나온다(소변에 포도당이 검출).
▶혈당 검사 중 당화 혈색소(HbA1c)가 높다.
아무런 증상이 없는데, 검사치의 이상으로 처음 지적되는 사람이 많은 질병으로, 혈당치가 일시적으로 200mg/dl 정도로는 몸이 딱히 아프지도 가렵지도 않습니다. 이것이 당뇨병의 무서운 점입니다.
당뇨병의 초기증상은 따로 없더라도, 해당 질환으로 인한 혈관 장애는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진행됩니다. 그렇기에 조금이라도 가벼울 때, 치료를 시작하셔야합니다.
검진에서 HbA1c값(NGSP)이 5.6% 이상인 분은, 식이요법과 더하여 반년에 한 번 이상 검사를 권장드립니다. 초기 당뇨병이라면, 식이요법과 운동만으로도 충분히 관리가 가능합니다.
*인터넷이나 기타 매체 등에서 설명한답시고 나오는 당뇨병의 초기증상의 경우에는, 실제로 이미 당뇨가 어느정도 진행된 경우의 증상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실제 유의미한 초기증상은 드러나지 않습니다.
4. 당뇨병의 증상
- 당뇨병은 1형과 2형에 따라서 증상이 조금씩 다릅니다. 여기서는 한번에 파악하실 수 있도록, 간단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평소 또는 갑작스럽게 아래의 증상이 발현되신다면,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받아보세요.
▶제1형 당뇨병
- 보통 갑자기 증상이 나타납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아래와 같으며, 2형과 다르게 매우 위험한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1) 평소보다 목이 심하게 마르다.
2) 빈뇨
3) 급격한 체중 감소
4) 심한 피로감
▶제2형 당뇨병
- 2형 당뇨병은 초기 증상은 자각이 전혀 없습니다만, 관련 합병증이 진행되면서 여러가지 증상이 발현됩니다.
1) 팔다리의 감각이 떨어지거나, 찌르는 듯한 통증이 발생
2) 빈뇨
3) 성기능 문제
4) 감염에 쉽게 잘 걸린다.
5) 피부의 상처가 잘 치유되지 않는다.
5. 당뇨병의 관련 합병증
- 인슐린 작용 부족으로 인한 고혈당을 비롯한 다양한 대사 이상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작은 혈관에 장애를 일으킵니다.
특히 신경·눈의 망막·신장의 혈관에 장애가 생기기 쉬우며, 아래 1, 2, 3 항목은 당뇨병의 3대 합병증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1) 신경 장애
- 당뇨병의 합병증 중 가장 빈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반적으로는 당뇨병 환자의 40% 정도, 투병 기간 20년 이상의 당뇨병 환자의 약 90%에서 신경 장애가 합병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당뇨병 관련 신경 장애에는, 말초신경장애(양발끝의 저림으로 시작)및 자율신경장애(사지냉감, 기립성저혈압, 배뇨장애, 변비·설사 등)가 있습니다.
또한, 통각 마비에 의해 발가락 등의 사소한 부상이 악화되면서 괴사나 사지 절단이라는 최악의 사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망막증
- 당뇨병 망막증 초기에는 검진에서 모세혈관류(혹)나 점상출혈 등이 발견됩니다. 이것을 레이저 치료 등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고 놔두게 되면, 유리체 출혈이나 망막 박리가 일어나 실명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장기간 혈당치를 관리함으로써 망막증의 발병과 진전이 억제된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3) 신장증
- 초기에는 소변검사에서 미량 알부민이 검출되며, 놔두면 지속성 단백뇨가 됩니다. 그리고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 전신의 부종이나 요독증 등을 초래하고, 투석 요법이 필요합니다.
4) 대혈관 장애
- 당뇨병이 있으면 없는 사람에 비해 동맥경화가 진행되기 쉽고, 협심증·심근경색·뇌경색이나 하지의 폐색성 동맥경화증(하지절단의 주요 요인 중 하나) 등으로, 생명에 위협까지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심근경색이 발병한, 당뇨병 환자의 5년 생존율은 비당뇨 환자에 비해 현저히 낮으며, 뇌혈관장애 합병은 재발률이 높으면서 폐렴이나 요로감염병의 병발빈도를 증가시킴으로써, 예후가 매우 비관적입니다.
6.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은 사람
-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걸리는 제2형 당뇨병은, 유전 + 생활습관에 의해 발병하는 성인병입니다. 그렇기에 아래의 항목에 해당이 되신다면, 당뇨병의 가능성이 더욱 높아집니다.
▶건강검진에서 혈당이 높다는 말을 들었다.
▶비만
▶고혈압 약을 복용하고 있다.
▶직계가족(부모형제자매) 중 당뇨병을 앓거나 앓고있다.
▶40세 이상
▶외식을 자주한다.
▶야채를 잘 먹지 않는다.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다.
▶잘 걷지 않고, 차를 자주 이용한다.
▶임신했을 때, 소변에서 당이 검출되었다.
7. 당뇨병 진단(검사)
▶혈당치 검사
- 당뇨병은 1~2개월 혈당치 변동을 반영한 HbA1c 수치와, 공복시나 식후 혈당치 등의 검사치를 조합하여 진단합니다.
1) 공복혈당: 아침식사 전 측정한 혈당치로, 인슐린의 기능과 치료의 기준이 됩니다.
→ 당뇨 기준: 126mg/dL이상
→ 정상: 110mg/dL미만
2) 수시혈당: 식사시간과는 무관하게 측정한 혈당치로, 식사를 통해 상승하는 혈당치를 파악하는 기준이 됩니다.
→ 당뇨 기준: 200mg/dL이상
3) 75g 포도당 부하 시험: 공복 시 75g의 포도당을 마시고 30분 후, 1시간 후, 2시간 후에 채혈을 실시하여 혈당을 측정합니다.
→ 당뇨 기준: 200mg/dL이상
→ 정상: 140mg/dL미만
▶혈당치 이외의 검사
1) HbA1c: 혈액 속 헤모글로빈에 포도당이 결합된 것으로, 1~2개월 혈당의 변동을 반영합니다.
→ 당뇨 기준: 6.5% 이상
→ 정상: 45.5%
2) GA(글리코알부민): 혈액 속의 알부민과 포도당이 결합된 것으로, 1~2주간 혈당의 변동을 반영합니다.
→ 당뇨 기준: 16.5% 이상
→ 정상: 12~16.5%
3) 1.5AG(1.5안하이드로글루시톨): 지난 며칠간 혈당치의 변동을 반영합니다. 혈당치가 높아지고 요당이 되어 소변으로 배설되면, 1.5AG는 저하됩니다.
→ 당뇨 기준: 15μg/mL 이하
→ 정상: 15~45μg/mL
4) 소변 검사: 소변 속의 당을 확인합니다. 혈당이 180mg/dL을 넘으면 소변 속에 당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혈당이 180mg/dL을 넘는다는 것은, 이미 상당히 진행된 당뇨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8. 당뇨병의 치료
- 당뇨병은 만성적으로 혈당이 높아지는 질병입니다. 만성적으로 혈당이 높으면, 당뇨병 합병증으로 인해 삶의 질이 떨어지고 심지어 수명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렇기에, 혈당을 좋은 수치로 유지하는 것이 당뇨병 치료의 기본이며, 이것을 우리는 '혈당 수치를 조절한다'라고 말합니다.
▶식이요법
- 식이요법을 시행하기 전, 현재의 식습관을 재검토하여 치료에 대한 동기를 높이고, 치료를 습관으로 익히는 것이 필요합니다.
1) 식습관의 재검토
- 환자 자신에게 식사 내용을 기록하도록 하여, 식습관의 어디에서 문제가 있는지 검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식사 기록을 검토함으로써 섭취 에너지뿐만 아니라, 지방 섭취 과잉 등 식습관 기호를 알 수 있습니다.
2) 치료에 대한 동기를 높인다
- 당뇨병은 왜 치료를 할 필요가 있는지, 식이요법이 어떤 효과를 가져오는지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적절한 식이요법에 의해 실제로 혈당치나 지질의 수치가 저하된다는 것을 실감하면, 치료에 대한 동기도 높아집니다.
3) 치료를 습관으로서 몸에 익힌다
- 당뇨병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치료를 중단하지 않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합병증 중 하나인 망막증으로 실명에 이른 환자의 절반은, 검진에서 당뇨병을 알았음에도 치료를 제대로 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운동요법
- 운동은 근력 저하를 막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심폐기능을 유지 향상시키기 위해 중요합니다. 현재의 사회생활에서는, 철도나 자동차의 보급에 의해 일상생활 속에서의 운동량은 극단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운동 부족은 골격근 감소, 지방세포 증대를 가져오고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저항성을 조장, 체내 혈당 처리를 방해합니다.
당뇨병에서 운동요법의 목적은, 인슐린 저항성을 줄이고 당뇨병의 진전, 여러 합병증을 예방하며 나아가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심폐기능과 근력을 유지하는 데 유용합니다. 운동은 단지 혈당을 낮추기 위한 것만이 아닙니다.
운동을 통해 지방을 효율적으로 에너지로 사용하고, 체지방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신체에 충분히 산소를 흡수하면서 하는 유산소 운동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최대 산소 소비량의 40% 내외의 운동을 1회 15분에서 30분, 소비 에너지로 160~240kcal로 주 3회 정도가 바람직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약물치료
- 인슐린 분비세포인, 췌장의 베타세포가 파괴되어 인슐린 분비가 고갈되어 버리는 1형 당뇨병에서는 인슐린 치료가 필요합니다.
인슐린 분비 저하와 인슐린 저항성 쌍방의 관여를 생각할 수 있는 2형 당뇨병에서는, 다양한 약제가 환자의 상태에 맞게 사용됩니다.
1) 알파글루코시다아제 저해제(α-glucosidase inhibitor)
- 소장에 존재하는 이당류 분해효소인, 알파글루코시다아제의 작용을 저해하고 식사로 인한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약제입니다. 이 약제 자체에는 혈당을 저하시키는 작용이 없으며, 단독으로 사용해도 저혈당은 초래하지 않습니다.
2) 속효형 인슐린 분비 촉진제
- 속효성 단시간 작용성 인슐린 분비제로, 복약 후 신속하게 인슐린 분비가 촉진되고 게다가 작용이 짧아 저혈당이 잘 일어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3) 설포닐 요소제(Sulfonylurea)
-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인슐린 분비능이 비교적 유지되고 있지만,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통해서도 충분히 양호한 혈당을 얻을 수 없는 경우에 사용합니다. 베타세포에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혈당 강하 작용을 발휘합니다.
4) 비구아나이드제(Biguanide)
- 직접적인 인슐린 분비 작용은 없지만, 간에서의 당 신생 억제, 소화관으로부터의 당 흡수 억제, 힘줄, 지방 조직에서의 인슐린 감수성 개선 등의 작용이 있습니다.
9. 당뇨병에 나쁜 음식
- 당뇨병 환자는, 혈당치를 올리기 쉬운 식품의 과식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 특히 달콤한 것을 먹으면 혈당치가 급격히 상승하므로 과식을 조심합시다.
▶혈당을 올리기 쉬운 음식(이건 삼가하거나 줄입시다)
- 흰쌀밥
- 빵
- 옥수수
- 우동, 라면, 파스타 등의 면류
- 고구마, 감자 등
- 호박
- 달콤한 디저트류
- 과자류
- 청량(탄산)음료(주스, 콜라, 사이다 등)
▶간식을 너무 많이 드시지 마세요
- 식사 이외의 과도한 간식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기에 케이크나 과자류, 컵라면 등은 삼가합시다.
또한, 꿀 등 감미료와 청량음료 등 달콤한 음료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녹차와 설탕을 넣지 않는 커피, 홍차 등으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10. 당뇨병에 좋은 음식
- 혈당수치를 잘 컨트롤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병이라고 '무엇을 먹으면 안된다' 이런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당뇨병에 만병통치인 음식 또한 존재하지 않습니다.
▶에너지를 너무 많이 섭취하지말고(과식 금지), 비만을 개선합시다.
▶세끼의 에너지량이나 식사시간의 편중을 없앱시다.
▶당질밥이나 면이나 빵, 과자뿐만 아니라, 생선이나 야채도 먹읍시다.
▶술은 적당히, 가능하면 삼가합시다.
▶소량에도 만복감이 들수 있도록, 평소에 천천히 씹어먹읍시다.
▶당분이 들어간 음료보다 차나 보리차, 무설탕 커피의 향과 맛을 즐겨봅시다.
▶고기뿐만 아니라 콩, 생선이나 야채도 드셔보세요.
▶진한 기름 요리뿐만 아니라 담백하게 요리의 맛을 맛보세요.
▶저녁은 이른 시간에 먹고, 과식하지 않을 궁리를 생각해봅시다.
▶먹는 양과 여러분이 움직이는 에너지의 균형을 검토해봅시다.
이번에는 혈당치의 상승을 완만하게 만들어주는, 대표적인 음식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식초
- 식초의 주성분인 아세트산의 작용으로, 지방의 합성을 억제하고 지방의 분해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양파
- 양파에 포함된 성분은, 혈당치를 컨트롤하는 인슐린의 작용을 돕는 작용이 있습니다. 단, 양파에도 당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과식은 금물이며, 기준은 하루에 4분의 1개~반 정도입니다.
▶잎새버섯(송이버섯)
- 식이섬유는 장내에서 당 흡수를 늦추고, 혈당치의 급상승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그 식이섬유를 특히 풍부하게 함유하는 게 버섯입니다.
잎새버섯(송이버섯)에 함유된 식이섬유의 양은 표고버섯, 팽이버섯의 아래이지만, 열에 쉽게 식이섬유가 부서지지 않기 때문에, 가열조리 시 표고버섯을 제치고 함유량 1위를 차지합니다.
▶아보카도
- 아보카도는 '숲의 버터'라고 불릴 정도로 지방분이 많은 과일인데, 그 지방분의 대부분은 불포화지방산입니다. 이것은 당의 혈관 흐름을 느리게 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혈당치의 급상승을 막는 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에 아보카도에는 식이섬유도 풍부합니다. 특히 수용성 식이섬유는 식사에서 당의 흡수 속도를 느리게 하는 작용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아래의 음식을 드시면, 혈당치의 완만한 상승 및 억제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낫토
▶등푸른 생선
▶브로콜리의 새싹(스프라우트)
▶보리
▶우유
▶녹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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