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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초기증상과 생존율, 원인, 예방법 (좋은 음식)

- 대장암은 한국에선 5대 암으로 유명합니다. 위암·간암·유방암·자궁경부암과 더불어 국가 5대 암으로 지정되어서 정기적인 검진을 받을 정도로, 흔하면서 대표적인 질환입니다.

 

특히, 축구황제이자 현대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불리우던 브라질의 펠레(1940~2022)도 대장암 판정을 받고,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을 정도로, 남녀노소·귀천을 따지지 않고 누구나 걸릴 수 있는 병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장암 초기증상, 원인, 생존율과 예방법 등 전반적인 정보와 더불어서, 해당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도 추천드리겠습니다.

 

아래 포스팅도 참고해보세요

 

 

[파상풍 증상, 원인 및 사망률(치사율)과 예방접종]

[공황장애 초기증상, 우울증과 차이점 (자가진단)]


1. 대장암에 대해

2. 대장암의 원인

3. 대장암 초기증상?

4. 대장암의 대표적 증상

5. 대장암의 진단(검사)

6. 대장암의 치료는?

7. 대장암의 생존율(예후)

8.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선?

9. 대장암 예방에 좋은 음식


 

1. 대장암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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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암(Colon cancer)은 대장(결장·직장)에 발생하는 암으로, 선종이라는 양성의 용종이 악성으로 발생하는 것과 정상 점막에서 직접 발생하는 것이 있는데, 주로 S상 결장과 직장에 암이 생기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장 점막에 발생한 대장암은 점차 대장 벽에 깊숙이 침입하게 되고, 이윽고 대장 벽 밖까지 퍼지면서 복강내로 흩어지는 복막파종을 일으킵니다.

 

더하여 대장 벽 속을 흐르는 림프액을 타고 림프절 전이를 하기도 하며, 혈액 흐름을 타고 간이나 폐 등 다른 장기로 원격 전이되기도 하기에, 대장암의 전이가 폐나 간의 종류축으로 먼저 발견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한국인의 대장암 발병률은 세계 1위로, 인구 10만 명당 45명에게 발병하며, 17.5명이 해당 질환으로 사망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폐암(36.2명), 간(20.6명) 다음으로 높은 수치입니다.


 

2. 대장암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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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암의 원인 중 하나로 생활 습관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흡연·음주·비만은 대장암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며, 가공육이나 붉은 고기의 과다 섭취는 대장암 발생 위험을 높일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가족 병력(유전)과의 관계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가족성 샘종 폴립증이나 린치 증후군을 보유한 집안에서는 가까운 가족에게 대장암 발생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생활습관

- 가공육(소시지, 햄 등)을 비롯한 과도한 육류 섭취

- 저섬유 고지방 식사

- 과도한 음주

- 흡연

- 6시간 이하 취침 시간(선종성 용종 발생 위험도 증가)

 

 

▶유전(가족력)

- 가족 중에 대장암을 앓은 사람이 있다.

- 가족성 샘종 폴립증(방치시, 100% 암으로 발전)

- 린치 증후군(70~80% 환자에게 대장암 발병)


 

3. 대장암 초기증상?

 

- 대부분의 암과 마찬가지로, 대장암 역시 눈에 띄는 초기증상 및 자각증상은 거의 없습니다. 아래에 소개해드릴 대표적인 증상이 발현되는 시점에는, 이미 해당 암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4. 대장암의 대표적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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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 습관의 변화

- 예를 들어서, 50살을 넘기고 나서 '요즘 변비인데...'라든가 '설사와 변비를 반복한다'고 하는 경우에는 빠른 검사를 권장합니다.

대장암이 어떤 증상이 계기가 되어 발견되었는가 하는 연구로, 해외 의료기관에서 레트로 스펙티브 코호트(retrospective cohort)라는 연구가 있었습니다.

 

대장암 진단을 받은 1,626명의 초기 증상을 분석한 결과, 배변 습관의 변화를 겪은 사람이 74%로, 배변의 변화로 대장암이 발견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는 결과입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혈변, 변기, 피, 그림

 

▶혈변

- 대장 점막 안에 암이 생겨 버린 경우, 암은 신생 혈관이라고 해서 새롭게 혈관을 만들어서 영양을 탈취하려고 합니다.

다만, 암이 만든 혈관은 일반 혈관과 다르게 약하기 때문에 그런 곳을 변이 통과하려고 했을 때, 해당 혈관을 손상시키고 사소한 일로 출혈이 발생합니다. 혈변에 의해서 대장암이 발견되는 것은 이러한 이유입니다.

대장암이 생기는 곳에 따라서도, 출혈의 색깔은 다릅니다. 예를 들어 직장암이나 S상 결장암은 항문에 가깝기 때문에, 출혈이 일어나자마자 엉덩이 밖으로 나오기 때문에 혈변의 색깔이 붉게 보일 수 있습니다.

다행히 암은 아니더라도, 다른 질병이나 장내 세균의 혼란을 시사할지도 모릅니다. 그렇기에, 평소 본인의 변을 관찰해 두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체중감소

 

▶급격한 체중감소

- 대장암을 비롯한 대부분의 암은, 지방이나 단백질·뼈를 분해하여 암세포를 키우기 위한 거름으로 삼으려고 하기 때문에, 평소와 똑같이 먹어도 체중은 지속적으로 줄어듭니다.

본인이 다이어트를 하지 않고 평소와 똑같은 식단을 유지함에도, 체중이 한 달 사이에 5kg 이상 줄었다면 암 또는 어떠한 질환이 있음을 시사하므로, 빠른 진료를 권합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빈혈

 

▶빈혈

- 암세포가 신생 혈관을 만들고 출혈이 서서히 계속될 때, 모르는 사이에 몸 안에서 피가 부족해져 버려서 철 결핍성 빈혈이라고 하는 빈혈 상태가 되어 버립니다.

적혈구 중에는 헤모글로빈이라고 하는, 산소를 운반하는 트럭 같은 것이 있습니다. 이 헤모글로빈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코로 흡입한 산소를 온몸의 세포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장암 출혈로 적혈구 속에서 헤모글로빈이 줄어들게 되면, 섰을 때 어지러움을 느끼거나 비슷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복통, 여자, 고통

 

▶복통

- 대장암으로 인한 복통이 발생했다는 것은, 이미 암이 상당히 진행이 된 것입니다. 통증이 나타난 것은 상당히 암도 커진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단순히 식사를 하고 있는 경우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무엇을 해도, 항상 아픈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5. 대장암의 진단(검사)

 

- 대장암은 국내 발병률이 유독 높은 암입니다. 국가암검진에서 5대 암 중 하나로, 만 50세이상 대상으로 되어있으나, 최근 50세 이하 젊은 연령대에서도 세계 1위의 발생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가능하다면 40세 이상부터는 다른 암 검진과 동일하게 대장암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특히 대장암 가족력이 있으신 경우에는, 45세 이전에 꼭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분변잠혈검사

 

▶분변잠혈검사(FOB)

- 해당 검사는 눈에 보이지 않은 소량의 혈액을 대변에 섞여있는 것을 검출하는 검사입니다. 검사 자체는 매우 간편하지만, 대장암 검진의 중요한 검사 중 하나로 보시면 됩니다.

 

검사 자체는 스틱 또는 원통형 용기에 변을 약간만 담아서 병원에 제출하면 끝이며, 이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다면 대장내시경 또는 복부CT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습니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잠혈이 발견되었다고 대장암은 아니며, 치질 또는 위나 십이지장 궤양, 궤양성 대장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물론, 대장암을 비롯해 식도암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대장암 정밀검사

 

대장암 초기증상: 대장내시경

 

1) 대장 내시경

- 내시경을 항문을 통해 삽입, 직장에서 맹장까지의 대장 전체를 자세히 관찰하며 병변이 있으면 그 일부 또는 병변 전체를 채취하여 병리검사(현미경으로 조직을 자세히 조사)를 합니다.

 

암이 대장 점막 표면(점막 내 또는 점막 하층 얕은 부분)에 머물러 있으면, 내시경으로 완전히 절제할 수 있습니다.

대장 내시경 검사에서는 진단부터 가벼운 치료까지 폭넓게 실시할 수 있기 때문에, 대장암을 의심할 경우 첫 번째 선택이 되는 검사입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대장CT

 

2) 대장 CT 검사(CTC)

- 하제를 복용하고 준비를 한 후, 항문을 통해 CTC 전용 탄산가스를 천천히 주입해 대장을 부풀린 상태에서 CT(X선 전신 단층 영상)를 촬영합니다.

 

탄산가스는 장관에서 신속하게 흡수되기 때문에 불쾌감 및 팽만감도 즉시 개선됩니다. 일반 CT와 비교, 전신 평가뿐만 아니라 대장 안쪽 병변까지 정밀하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신체에 부담이 적기 때문에, 대장암 선별검사로 대장내시경 검사에 거부감이 있는 분들도 받으실 수 있으나, 대장에 종양이 발견된 경우에는 병리검사로 확진을 받아야 하므로, 추후 내시경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6. 대장암의 치료는?

대장암 초기증상: 수술, 일러스트, 그림대장암 초기증상: 항암치료, 일러스트대장암 초기증상: 인공항문

- 치료는 암의 진행 상태와 환자의 나이, 전신 상태 등을 고려하면서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는데, 비교적 조기에 전이 가능성이 낮은 경우에는 내시경을 사용해 종양을 절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진행돼 암의 뿌리가 깊어지면서 림프절로의 전이가 의심되는 경우, 주변 다른 장기로 암이 퍼져 있는 경우에는 내시경으로 수술하기 어려워지므로, 개복수술이나 복강경수술이 됩니다.

 

암이 있는 장소나 전이 상태에 따라 세세한 방법은 다소 다르지만, 기본적으로는 종양이 있는 부분의 장관과 림프절을 떼어내고, 가능하면 다른 장기나 조직 절제도 검토합니다.

 

장관을 절제했을 때는 남아 있는 장관과 연결하며, 어려울 경우에는 인공항문을 만들지만 점차 그 빈도는 감소하고 있습니다.

 

또, 상태에 따라서는 방사선 치료와 항암제 치료를 병용합니다.


 

7. 대장암의 생존율(예후)

 

- 대장암을 비롯한 모든 암은, 초기에 빨리 발견해야 그만큼 생존율(예후)이 오르게 됩니다. 반대로, 암이 진행되고 특히 다른 부위로 전이가 되는 경우에는, 사망률이 급격히 올라갑니다.


▶병기별 5년 생존율 (일산차병원·일산병원 2009~2018)

1) 전체: 79.5%

*무병 생존율: 69.9%

 

2) 1기: 94.7%

3) 2기: 88.4%

4) 3기: 74.3%

5) 4기: 31.5%

 

 

▶대장암 환자 분포

1) 40세 이하: 1.6%

2) 41~65세 미만: 35.7%

3) 65세 이상: 62.7%

 

*추가: 미국 AJCC(미국암연합위원회) 발표

1) 1기: 90% 이상

2) 2기: 70~85%

3) 3기: 25~80%

4) 4기: 10% 미만


 

8.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선?

 

-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한 5가지 마음가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충분히 일상생활에서 실현할 수 있고, 건강한 백세인생을 위해서는 필수입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고기, 일러스트

 

▶육류 및 지방의 과다섭취에 주의합시다.
- 동물성(포화) 지방이나 육류 중에서도 특히 붉은 고기(동물성 단백)의 과다 섭취는, 대장암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쇠고기와 돼지고기도 포함하여, 과식하지 않도록 신경씁시다.

 

대장암 초기증상: 과일, 채소, 일러스트, 그림

 

▶야채와 과일을 자주 먹읍시다.

- 섬유질이 많은 채소와 과일을 먹으면, 대장암 예방을 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곡물, 고구마류와 콩류, 톳, 한천, 과일 등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된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합시다.

 

대장암 초기증상: 흡연, 음주, 금지

 

▶흡연이나 음주를 삼갑시다.

- 흡연은 담배 발암물질의 존재로, 다양한 암의 위험을 높입니다. 술에 대해서도 다량의 음주가 직장암이나 하부결장암의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줄여봅시다.

 

대장암 초기증상: 운동, 남녀, 그림, 일러스트

 

▶운동도 필수!

- 운동 부족은 대장암 중에서도 특히, 결장암의 위험을 증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운동 부족으로 인해 장관의 움직임이 나빠지고, 대변 통과 시간이 길어지면서 발암물질에 노출되는 시간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건강검진

 

▶정기적인 건강검진

- 특히, 대장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대장암 위험을 높이는 중요한 요인이 됩니다. 특히 젊은 나이에 대장암 발병에 가족력과 관련이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진을 강력하게 권장합니다.


 

9. 대장암 예방에 좋은 음식

 

- 대장암을 비롯한 모든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사의 기본으로 균형잡힌 식단이 필수입니다.


▶암 예방을 위한 식사

- 식물성 식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종류를 섭취

- 야채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자.

- 다양한 곡물, 콩, 근채류(뿌리채소)를 먹는다.

- 육류는 하루 80g 이하

- 지방은 식물성 지방 위주로 적당히 먹자.

- 소금은 성인 기준 하루 6g 이하만

- 알코올 같은 술은 조금만

- 음식은 늘 신선한 상태에서 먹자.

- 식품 첨가물과 잔류 농약을 주의하자.

- 탄 음식은 삼가

 

 

▶암 위험을 높이는 음식

- 알코올: 간암, 대장암, 유방암, 폐암, 식도암

- 염분: 위암

- 육류: 대장암, 유방암

 

▶암 예방이 되는 음식

- 채소: 폐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

- 과일: 폐암, 위암, 유방암

- 카로틴: 폐암

- 비타민 C: 위암

- 식이섬유: 대장암

대장암 초기증상: 마늘대장암 초기증상: 양배추대장암 초기증상: 토끼, 당근, 일러스트

▶암 예방효과가 높은 음식: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에서 추천하는, 암 예방효과가 높은 음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가장 효과가 높다: 마늘, 양배추, 콩, 당근, 생강, 샐러리 등

2) 중간 정도의 효과: 브로콜리, 토마토, 가지, 양파, 피망, 오렌지, 레몬, 고추, 차 등

3) 후순위: 보리, 감자, 오이, 멜론, 딸기, 허브(바질, 민트, 오레기노, 세이지, 타라곤, 로즈마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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